지난 달, 영국의 페나인 길(Pennine Way)라고, 잉글랜드 북부에 약 430km 길이로 이어지는 오솔길(footpath)의 일부를 다녀왔었다. 독특한 것이라면, 이 오솔길은 국립공원처럼, 국가 차원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. 이 길이 수많은 개인사유지를 통과하지만, 역사적으로 만들어진 길이기 때문에 땅주인들은 통행자들을 다연히 여길 뿐이다.
영국의 풍경은... 참 생각하지 못한, 생소한 풍경이였다.
여행에서 돌아와서 사진을 보면 볼 수록 다녀오길 잘 한 듯 싶어지는...
시간이 별로 없어서 글보다는 사진만 올려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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