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/11/02

이제 평가는 내가 하는 거다.


조금씩 나를 파악해 가고 있다.
나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너무 연연해 하고 있다는 사실.

내가 조금만 더 냉정히 문제를 바라보고, 풀어내는 것을 즐기면서,
'아하!'하는 기분에 연구를 하는 것이지.
다른 사람들에게 '잘했어!'라고 칭송이라도 듣고 싶어서 하는  것은 아니였을텐데...?
이것은 한 참 잘못된 자세가 아니던가.

나 스스로 좀 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하는데.
그럼 .... 피곤한 것이 아니라,
좀 더 열정적이 될 수 있을 텐데.

그러니까, 이제 시작해볼까.
그저 열심히가 아니라,
열정적으로 하는 사람으로.
내 주도권을 행사한다는 기쁨을 제대로 누려봐야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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