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/09/11

다이나믹하고도 쉴 틈 없었던 한 주의 여름 휴가

60대이신 어머니,
30대인 나,
그리고 6세인 조카.

이 독특한 조합의 일본 여행은
심상치 않은 조화만큼이나
쉽게 풀리지 않으면서도
이상한 조화(?)를 이루게 된 독특한 인생경험의 시간이 되었다.

장담하건데,
꽤 오랜 시간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되겠지.







 










 







7일간의 일정:
1박 2일 도쿄 오다이바.
건담/온천 테마파크/레고랜드

(타마 동물원을 계획했었으나)
하루는 집에서 휴식/쇼핑

3박 4일간 일본 중서부지역 신칸센 여행
Toyama(토야마)에서 시작하는 Kurobe Alpine route를 이용해서
Tateyama(해발 약 3,000m)의 정상 가까운 Murodo를 약 2시간 둘러보았고,
Kurobe의 Kurobe George Railway(쿠로베 협곡열차)를 이용, 약 4시간 왕복 관광을 했다.

 c.f. 쿠로베 협곡 열차가 꽤 만족스러웠다.
경치는 물론이거니와, 노천탕이며 야생원숭이며,
볼거리와 놀거리가 풍부해서
가족여행지로 제격이라고 생각된다.
다음번에는 산행을 하러 와보고 싶어지던 지역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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