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7/02/18

문득 드는, 나 자신을 위한 생각

누군가를 부러워하고,
내가 한 어제의 잘못을 부끄러워하느라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느니.

지금 내가 하는 일, 내일 내가 하고 싶은 일, 그리고 모레 되고 싶은 나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붓는 것이 얼마나 경제적인가.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

구글 블로그 댓글 사용이 불편함이 많으니, '익명'으로 쓰시고, 본글에 이름을 적으셔도 무방합니다.

대전 생활 1년

14년의 해외생활을 마치고, 2022년 6월부터 대전의 생활을 시작했다. 처음 대전에 도착한 한 달 동안은 마치 한국어를 사용하는 어떤 나라에 온 듯한 기분이였다.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벌써 1.5년이 지났다. 아직도 나는 대전이 낯설다. 이 낯설음에 ...